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온 공국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지휘관용 기체 [[병사]]용 모빌슈트와 [[장교]]용 모빌슈트는 외관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자쿠]]의 경우 일반 전투병용 모빌슈트는 머리가 그냥 민대머리이지만 [[분대장|분대 지휘자]]용 모빌슈트부터는 [[블레이드형 안테나|머리에 뿔]](지휘용 통신기 안테나)이 나 있다. 병사용이던 장교용 모빌슈트던 기본적으로는 녹색이지만 에이스의 경우(대부분 [[장교|소위 이상]][* [[죠니 라이덴]]의 경우도 상사일때는 녹색 기체였지만 대위로 진급하자 고기동형 진홍색 기체를 받았다.]) 적색이나 청색 등 퍼스널 컬러를 부여받기도 한다. * 자연에 대한 공포 >당황하지 마라! 이것이 지구의 [[번개]]라는 것이다! >---- >-[[람바 랄]] 스페이스 노이드들로만 구성된 군대이다 보니, 지구에 강하했을 때 자연환경에 집단 컬쳐쇼크를 느끼기도 했다. [[람바 랄]]이 지구에 처음 올 때 병사들이 천둥을 보고 연방군의 신무기라며 당황하고 무서워하거나[* 오리진에선 스페이스 노이드인 프라우 보우도 번개를 보고 깜짝 놀라 지온의 신무기라고 생각한다. 역으로 람바 랄은 당황해하는 부하들에게 그냥 기상현상일 뿐이니 두려워 말라고 다독인다.], [[토네이도]]가 다가오자 연방군이 신무기로 공격한다며 집중 포격을 가하는데도 아무런 피해도 안 입고 계속 다가와서 패닉에 빠진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 천둥의 경우 [[턴에이 건담]]에서 디아나 카운터가 그대로 재현한다. 재밌는 것은 현대에서 보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대적인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작중 시대가 서기로 몇 세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주 이민이 가능할 정도면 일단 21세기는 초과했을 것이다. 그런데 불과 2010년대인 현대에도 비록 도시인이라 밀림 근처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해도,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희귀 맹금, 자연현상을 완상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런데 21세기를 초과한 우주 이민 세대가 그게 안 된다는 게 말이 안되기 때문. 즉 목격(目擊)한 적은 없을 수 있어도 아예 천둥, 여타 자연 현상이 뭔지조차 모르고 "연방의 신무기다!"라고 기겁하는 것은 현대에서 보면 상당히 어색한 설정이 된 것이다. 다만 디 오리진에서 [[마 쿠베]]가 지온 박물관의 지구 유물[* 아무리 봐도 일본에서 쓰던 가면인데 로마 유물이라고 하거나 남미 유물인데 일본 유물이라고 되어있다. 모조품이나 관광지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심지어 큐레이터가 틀릴 정도면 대다수의 스페이스 노이드들은 거의 아무것도 모른다고 봐야 한다.]이 다 틀렸다고 지적한 걸 보면, 현실의 대중들이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지구 반대편의 빙하나 히스토리 채널에서 역사 최강의 폭풍우 같은 것만 보고 살지 않듯이 대다수 지온인들은 지구 환경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다. 번개나 폭풍에 대해 단어는 배운 적이 있더라도 콜로니에서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으니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대다수 스페이스노이드들이 지구에서 먹고살 길이 없어 우주로 나온 어스노이드의 후손임을 감안하면 우주에서 먹고 사는데 하등 쓸모없는 지구 기상학을 알 필요가 없다. 더욱이 영상으로 감상하는 것과 직접 육안으로 경험하는 것은 똑같지 않다.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사고|라오스에서 댐이 범람해 수천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뉴스를 듣는 것과 직접 홍수에 갇히는 건 천양지차다. 아무리 수해 대처 요령을 안다 한들 시시각각 집에 물이 차오르고 떠내려가는걸 처음 겪는데 냉정하게 대처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처음 지구의 번개돌풍을 본 지온인들이 아이 처럼 겁을 먹는다고 21세기 어스노이드의 시각으로 이상하다고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무엇보다 현재보다 과학이 발전된 시대에 전시상황이라 신경이 상당히 곤두서있는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토네이도에 포격하는건 좀-- 다만 콜로니의 경우 지구에서 빈민층이 강제 이주되었다는 설정이라 일반적인 스페이스 노이드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ZZ의 주인공인 [[쥬도 아시타|쥬도]]는 한참 중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동생의 학비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 반면 아무로나 카미유는 맘껏 덕질하고 제멋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들의 부모는 강제 이주가 아닌 [[템 레이|병기 개발을]] [[프랭클린 비단|위해 온]] [[힐다 비단|엘리트]]이기 때문. 아무로는 애초에 지구 태생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딱히 언급은 없지만 극단적인 지구주의자였던 티탄즈의 병기를 개발하던 카미유의 부모도 지구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 [[기동전사 건담]]이 워낙 오래되고 유명하다 보니 각종 작품에 [[오마쥬]]된다. [[은혼(애니메이션)]]에선 [[우미보즈(은혼)|우미보우즈]]를 지휘자로 영입했다. * 국경일은 [[8월 15일]]. * 건덕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작품 내적으로 지온인들에게는 지구연방인들하고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지온 특유의 억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지온 억양.png]][* 사진은 디 오리진 판의 해당 장면.] 작중 오뎃사 작전 때 [[프라나간 븐]]이 부하와 함께 [[민간인]] 어부로 위장해서 [[화이트 베이스]]로 직접 침입하기 전, 부하인 캐리오카 [[상사(계급)|상사]]에게 네 말투엔 지온 [[사투리]]가 너무 강하니 거기가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래서, 캐리오카 상사는 그 명령대로 연방군 측에게 그냥 웃으면서 말없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어떤 말도 안한다.[* 이 장면은 의외로 TV판, 극장판, 디 오리진 판 가릴 거 없이 모두 나오며, 심지어는 외부 작가들이 그린 4컷 엔솔로지 만화들에서도 나올 정도다. 즉 특유의 억양 설정은 적어도 공식 설정이 되는 셈이다.] [[기동전사 건담 0080]]의 [[버나드 와이즈먼]]도 연방 군인으로 위장한 채 다른 연방병사들과 대화하다가 사투리가 심한데 어디서 왔냐는 질문을 받았다가 [[호주]] 출신이고, 고향은 지금쯤 눈이 잔뜩 왔을거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호주는 남반구라서 북반구와는 계절이 완전 반대이므로 크리스마스엔 한여름이다. 지구 출신인 연방병사들은 그걸 알기때문에 바로 의심한 것. 심지어 사이클롭스 부대원들도 버니가 한 이 말이 어디가 이상한지 알지 못했다.][* 또한 작중 시점에서 호주는 [[브리티시 작전]]으로 완전히 초토화된 상태였다] 의심을 사고 만다. 다만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매체에서는 지온인이든 지구연방인이든 모두가 똑같은 억양으로 말해서 지온인들이 정확히 어떤 억양으로 말하는 지는 불명이다. 일단 지온 공국의 모티브가 [[나치 독일]]에서 많이 따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온인들의 억양도 [[독일인]]들의 억양처럼 상당히 딱딱한 것으로 추정된다. * 지구로부터 독립한 우주 식민지 국가라는 점은 [[KILLZONE 시리즈]]의 [[헬가스트]]와 유사하다. 둘 다 모티브가 [[나치 독일]]이라는 것도 공통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